"오는 17일까지 단 4일간, 일 300개 한정판매 실시"
"고급 디저트 열풍‘불황 속 작은 사치’,최근 식음 트렌드 반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총괄임원 임훈)가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생크림 롤케이크 브랜드 '몽슈슈 도지마롤’팝업스토어를 연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몽슈슈 도지마롤을 한정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수많은 고객이 몰려 대기표를 배부해 판매하기도 하는 등 판매시작 한 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몽슈슈 도지마롤은 일본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생크림 롤케익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산뜻하게 느껴져 남녀노소 불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재일동포 3세가 운영하는 일본 제과 브랜드‘몽슈슈’는 이미 서울 수도권 등지에서 ‘없어서 못 파는 롤케이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하 1층‘몽슈슈 팝업스토어’매장에서 오후 2시부터 하루 300개 한정으로 1개당 19,500원에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불황 속 작은 사치로 고급 디저트를 즐기는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보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고객의 입맛에 맞춰 광주신세계만의 디저트 상품·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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