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종걸, 대국민담화 맹비난…"국회 탓하는 朴은 '탓통령'"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종걸, 대국민담화 맹비난…"국회 탓하는 朴은 '탓통령'"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홍유라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야당 탓하고 국회 탓만 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탓통령'이라고 하고 싶다"면서 "억지주장과 무리한 요구만 하는 '떼통령'의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전면적 정책전환의 자리가 되길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대통령은 잘하면 대통령 때문, 잘못된 것은 야당과 국회 때문이라는 주장 되풀이했다"면서 "국회가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너무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정부정책이 세계의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대목에서는 대통령이 지구가 아니라 우주의 어느 행성에 사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북핵 해결책을 비판했다. 그는 "특히 관심을 갖고 지켜봤지만 북핵문재 전략부재가 눈에 띄었다"면서 "간 정부의 대북정책은 통일대박론으로 포장된 북한붕괴론 아니었나. 북한의 붕괴만 감 떨어지듯 기다리며 핵능력강화를 강 건너 불구경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북핵문제의 최대 피해자이고 당사국인 우리의 주체적 해결방안은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시진핑과 통화연결조차 안 해주는 중국의 역할만 기대했다"면서 "화려한 화장발 외교에 가려진, 미국·중국 바라보기만 하는 정부에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박 대통령의 기간제법 외 노동4법 처리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그는 "사령탑에서 지시가 내려왔으니 새누리당은 입장을 분명히 변화시켜서 비정규직법을 뒷전으로 하고 나머지 법 대해 아마 일괄처리를 요구할 것"이라며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해결책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