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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NC 구단 측은 13일 선수단 58명과 연봉 계약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호준(40)은 기존 4억 5000만원에서 7억 5000만원(인상률 66.7%)으로 크게 뛰어 오르며 최고액을 기록했다.
박민우(23)와 임창민(31)의 연봉은 두 배가 뛰어올랐다. 박민우는 9500만원에서 1억 9500만원, 임창민은 8700만원에서 1억 74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이태양(23)으로 종전 3300만원에서 1억원(203%)으로 뛰었다.
이외에도 외야수 나성범(27)은 2억 2000만원에서 3억원에, 포수 김태군(27)은 1억 3500만원에서 2억 1000만원, 이재학(26)은 1억 8000만원에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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