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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13일 오후 긴급간담회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 구성키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단체가 13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계는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추진본부장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경제6단체 회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상장회사협의회 등 7개 경제단체와 24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이 통과 될 때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경제가 신성장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입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들이 의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이 자리에서 발표했다. 추진본부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구조개혁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오랫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기계산업진흥회 ▲철강협회 ▲자동차산업협회 ▲석유화학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비철금속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전지연구조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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