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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 시사회 ‘뜨거운 호응’…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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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영화 ‘순정’ 시사회 ‘뜨거운 호응’…대박 예감 <영화 '순정' 출연자들이 12일 순천 CGV에서 첫 시사회와 쇼케이스를 열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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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명소에서 올 로케이션…내달 24일 개봉

순수함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삭막한 세태에 추억을 잃어버린 부모세대에게는 모처럼 힐링의 기회를 선물할 영화 ‘순정’이 12일 순천CGV에서 시사회와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다음달 24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첫날 행사로 이날 300여명의 관객들이 초청된 가운데 시사회가 끝난 후 쇼케이스에는 주인공인 김소현, EXO의 도경수,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과 이은희 감독이 등장해 순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부터 전국 6대 도시를 돌며 열릴 쇼케이스는 첫날 오후 순천, 저녁 6시부터는 광주 버스터미널CGV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시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는데 시작 5분만에 완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배우들과 만나는 쇼케이스에서는 배우들이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배우와 관객이 직접 팀을 이뤄 게임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서 주연배우 김소현은 “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외가가 고흥 거금도인 EXO의 도경수는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영화 속에서 리어카를 몰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종일 흐렸는데 마침 그 장면을 촬영할 순간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쳐 아름다운 장면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이다.


1991년인 과거 속 청소년 시절 주인공들의 우정과 약속, 순수한 사랑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영화다.


특히 영화 속에는 추억의 올드 팝과 가요가 등장해 부모세대들도 잠시 추억을 되새기며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선물 같은 영화이다.


영화 '순정'은 '관상'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제작한 ㈜주피터필름(대표 주필호)이 지난해 6월부터 3개월 동안 고흥군 남양면 중산, 득량도, 봉래 사양도, 녹동항, 영남 용바위, 두원 대전해수욕장 등 고흥 전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따라서 영화에는 포근한 전라도사투리와 특유의 고흥사투리를 들을 수 있고, 스타급 조연배우들의 열연도 만날 수 있다.


영화 '순정'은 개봉 1주일 전인 2월17일부터 메가박스·CGV 등 극장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고흥군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고흥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군민과 향우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현재 고흥공설운동장 옆에 건립 중인 작은 영화관도 다음달 영화 ‘순정’의 개봉시기와 맞춰 개관할 계획이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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