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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전반적인 상승세…상하이 1.0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중국 정부의 개입에 위안화 가치가 안정된 데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이끌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7% 오른 1만7682.33을, 토픽스지수는 2.8% 오른 1441.39를 기록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SMBC닛코 증권의 오타 치히로 투자정보 부문 이사는 "최근 6거래일간 일본 증시가 급격하게 떨어졌던 만큼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투자자들의 안도감이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세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11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1.03% 뛴 3053.99를 기록중이다.


전날에 이어 위안화 고시 환율과 역외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이날 발표된 수출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위안화 약세에 힘입어 중국의 지난해 12월 무역흑자는 3820억5000만위안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반면 수입은 4.0% 줄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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