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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북미 최고의 흥행 배우는 해리슨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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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편으로 입장 수입 약 5조7510억원…2위는 사무엘 잭슨 약 5조6104억원

역대 북미 최고의 흥행 배우는 해리슨 포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해리슨 포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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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해리슨 포드(74)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 덕에 역대 북미 최고의 입장 수입을 기록한 배우가 됐다.

극장 수입을 집계해 발표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13일(한국시간) 자료에 따르면 포드가 출연한 영화 마흔한 편은 북미에서 입장 수입 47억5090만5625달러(약 5조7510억원)를 기록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이날까지 미국에서 8억1584만3529달러(약 9876억원)를 벌었다. 1977년 출연한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입장 수입은 두 번째로 많은 4억6099만8007달러(약 5580억원)였다. 그 뒤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년ㆍ3억1710만1119달러)',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1983년ㆍ3억930만6177달러)',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1980년ㆍ2억9047만5067달러)' 순이다.


선두를 달리던 사무엘 잭슨(68)은 2위로 밀렸다. 예순여덟 편에 출연해 입장 수입 46억3473만8382달러(약 5조6104억원)를 기록했다. 최고 흥행작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으로 입장 수입이 6억2335만7910달러(약 7546억원)다. 잭슨은 2011년까지 영화에 100편 이상 출연, 극장 수입으로 75억달러(약 9조788억원)를 돌파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박스오피스 모조'는 카메오 출연작 등을 합산 기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두 배우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할 전망이다. '인디아나 존스'와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을 기다리고 있는 포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 잭슨은 '레전드 오브 타잔', '콩: 스컬 아일랜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위는 톰 행크스(60)로 마흔세 편이 43억3500만5212달러(약 5조2475억원)를 기록했다. 4위는 쉰여덟 편에 나간 모건 프리먼(79ㆍ43억1624만1697달러), 5위는 서른여덟 편에 출연한 에디 머피(55ㆍ38억1042만2028달러)다. 여배우 흥행 배우 1위(전체 15위)는 캐머런 디아즈(44)로 서른네 편이 입장 수익 30억3169만1124달러(약 3조6698억원)를 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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