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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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심평원이 지난해 발표한 뇌졸중 등 4개 부문 및 이번에 발표한 위암, 폐암 등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는 3개 부문 ▲구조부문 ▲과정부문(진단적 평가, 수술, 보조항암화학요법) ▲결과부분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조선대병원의 경우 위암 등 암 치료 분야에 있어 적정 수술비로 효과적인 수술 결과를 만들어내는 상급종합병원 결과에서도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진료부장 노영일 교수는 “암센터 등 특성화 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과 견줄 수 있는 최상의 수술 결과는 물론 적정 비용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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