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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소리 듣는다' 순창군, 읍·면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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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1일까지 11개 읍면 현장방문 시작"


'군민의 소리 듣는다' 순창군,  읍·면방문 시작 황숙주 순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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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군은 13일 풍산, 금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읍·면 현장방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숙주 군수가 11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새해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군정방향 설명, 주민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주민들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도 진행된다. 읍면별로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3일 풍산·금과면을 시작으로 14일 쌍치·팔덕면, 18일 복흥, 19일 인계·구림면, 20일 적성·유등면, 21일 순창·동계면 방문을 끝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 한다.


군은 올해 읍면 연초 현장방문을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대한 많은 읍면 주민들이 현장방문에 참여토록 하고 격 없는 대화가 가능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해 군 행정이 군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면 언제나 군정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받는다”며 “이번 읍면 연초방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한 군정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양한 층에서 많은 주민들이 현장방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방문 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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