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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한국 화장품 브랜드숍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세포라 전 매장에 입점한다.
토니모리는 오는 4월을 기점으로 세포라 유럽 본사가 있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 총 15개국 825개의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세포라 유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표 한국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면서 "세포라 유럽 매장 내는 물론 해당 국가 소비자들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포라 유럽에는 토니모리의 강점인 재미요소가 강한 제품을 중심으로 입점 제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뽀뽀 립밤', '팬더의 꿈' 등 총 35개의 제품을 입점할 계획이며, 세포라 유럽의 대표매장인 프랑스 샹젤리제점에는 곤돌라 형태로 입점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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