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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70% “TV보다 스마트폰 꼭 필요”…스마트폰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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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70% “TV보다 스마트폰 꼭 필요”…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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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대의 70%는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았으며, 50대 이상은 TV를 꼽았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전국 13세 이상 남녀 7553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했다. 조사결과, 일상에서 스마트폰의 중요도는 전년 43.9%에서 지난해 46.4%로 높아졌다. 반면 TV의 중요도는 44.3%에서 44.1%로 0.2%포인트 떨어져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뒤졌다.

연령별로 보면 10대(67.9%), 20대(69.5%), 30대(63.0%), 40대(54.1%) 등은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선택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TV를 필수매체로 꼽은 비율이 각각 57.0%, 86.6%로 스마트폰보다 많았다.


방통위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40대 이상 비중이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중요성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매체 보유 현황을 보면 TV가 94.8%로 가정에서 여전히 보편적인 매체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전년 76.9%에서 지난해 78.8%로 증가해 미디어 이용의 ‘이동화’와 ‘개인화’가 확산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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