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업 투자정보 마당 출범…연 3만건 투자기관에 지원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기업 투자정보 마당 출범…연 3만건 투자기관에 지원
AD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위원회와 IBK기업은행은 유망 투자기업 정보지원을 위한 기업 투자정보 마당(www.ciip.or.kr)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책금융기관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우수 기술기업 등 창업·중소기업 3만여개의 투자정보를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에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거래기업 중 투자 추천기업을 발굴·선별해 기업정보를 ‘기업 투자정보 마당’에 등록한다. 투자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등은 혁신센터 파이낸스 존 방문만으로 기업정보를 등록해 투자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크라우드 펀딩업체의 경우 등록 기업정보를 펀딩업체 사이트로 이동하여 온라인 자금모집을 진행하고, VC(벤처캐피탈), 엔젤 등 기존 투자기관은 등록된 기업을 선별하면 정책금융기관이 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계 지원한다.

정보등록 기업이 기업 투자정보 마당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경우 매칭 투자, 우대보증 등 투융자 복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기보 등록기업이 투자에 성공하는 경우 보증연계투자를 활용하여 매칭투자 지원한다.


투자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복합금융 지원을 위한 우대보증 상품도 마련된다. 대상은 투자마당 등록 창업 7년 이내 투자성공 기업으로 보증료율을 1.2%에서 1.0%로 0.2%포인트 낮춘다. 보증비율은 85%에서 90%로 높인다.


정책금융기관 등이 선별한 투자 추천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IR작성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