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제4기 공동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에 따라 권 시장은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공동위원장)와 함께 향후 1년간 지방분권특별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국 시·도지사, 국회의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지방분권의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고 국민공감대 확산과 타 지방분권추진기구와의 협력활동을 주된 과제로 활동한다.
권 시장은 내달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또 회의에 맞춰 위원회 1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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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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