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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재미대한체육회가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서울시체육회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임직원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했다.
서울시체육회가 재외동포 체육회와 공식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기는 처음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속 선수단 대회참가와 같은 상호방문 시 훈련장소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는 대한체육회 미주지회로 승인을 받아 1972년 7월 4일 창립됐다. 현재 25개 지역체육회와 19개 중앙경기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에 조국의 자부심을 높이고 미주 한인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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