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ICELAND'에 합류, 드디어 이들이 완전체로 거듭났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배우 정우, 정상훈, 조정석 그리고 강하늘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긴 비행 끝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이에 나영석PD는 그를 직접 맞이하러 나섰다.
강하늘은 공항을 나서기 전 환전을 했고 나PD는 "드디어 여행자다운 여행자를 만났다. 형들은 환전도 안 했다"며 감탄했다.
이동 중에 나PD는 강하늘을 향해 "형들은 오로라 보러 온 것도 까먹었다"며 한탄했다. 이에 강하늘은 "아니다. 우리 형들 바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날 강하늘이 계획한 건 몰래카메라. 그러나 스쳐 지나간 강하늘을 세 남자는 아이슬란드 배우로 오해했다. 심지어 금세 화제에서 멀어졌다. 이에 나PD는 "아까 내가 말하지 않았나. 형들 바보라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결국 '쓰리스톤즈' 앞에 숨김없이 나타나는 강하늘의 모습이 이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SLAND'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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