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6년 광진구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새 해를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며 광진구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소망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광진구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광진문화원 회원들이 들려주는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 ▲ 김기동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인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구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구정목표인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방향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한다.
김 구청장은 2016년을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그 간 준비해온 ▲활기찬 경제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교육·문화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아름다운 명품도시 등 5대 핵심전략에 대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밝히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및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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