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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신은성과 연락 닿아 오해 풀었다” 고소 취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승리 “신은성과 연락 닿아 오해 풀었다” 고소 취하 사진=승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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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신은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그룹 빅뱅의 승리가 “원만하게 해결됐다”며 소를 취하했다.


8일 빅뱅의 소속사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승리가 소를 취하했다”며 “신은성 측과 연락이 닿아 오해를 풀었고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승리는 지난해 6월 신은성으로부터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 제의를 받고 20억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5000만원을 신은성에게 더 건넸다. 그러나 부동산 개발 법인이 만들어지지 않는 등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승리는 지난달 29일 신은성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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