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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日 선발투수 마에다 영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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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일본 선발투수 마에다 켄타(28)가 LA다저스와의 계약을 완료하고 메이저리그에 공식 입성했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의 마에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에다의 계약 규모는 8년간 2500만 달러(한화 약 299억3,000만 원) 수준이다. 마에다는 연간 최대 10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다. 그는 2023년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뛴다.


마에다는 지난 7일 팔꿈치 이상으로 계약이 지연됐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일본 프로야구 정상급 선발로 통하는 마에다는 지난 2007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입단해 통산 218경기 동안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는 29경기(206⅓이닝) 출전해 15승 8패 175탈삼진,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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