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장현 광주시장, 감전사고 입원중인 노석훈 소방장 위문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윤장현 광주시장, 감전사고 입원중인 노석훈 소방장 위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굿모닝병원을 찾아 전신주 벌집제거 중 감전사고로 부상한 노석훈 소방장을 위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AD


“힘겨운 수술 이겨내 고맙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굿모닝병원을 찾아 전신주 벌집제거 중 감전사고로 부상한 노석훈 소방장을 위문했다.


노 소방장은 지난해 8월14일 벌집 제거 민원신고를 받고 서구 금호동 전신주에 올랐다가 2만2000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조선대병원에서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한전병원으로 옮겨져 24차례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왼쪽 손목을 잃었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재활중인 노 소방장을 만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힘겨운 수술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살아 고맙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복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소방장은 “그동안 동료와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재활훈련을 잘 받아 올해 상반기 복귀해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