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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질병이 ‘거북목 증후군(Turtle neck syndrome)이다. 거북이가 목을 뺀 것처럼 얼굴이 꾸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붙은 이름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다는 특징이 있다. 어깨 근육이 많이 뭉쳐 있고 두통이 생기면서 쉽게 피곤진다. 작업능률, 학습능률이 떨어지게 되고, 신경질이 나고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거북목’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81만9000여명에 이른다. 2011년 160만명, 2012년 169만명, 2013년 171만명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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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나인(9)族’을 아십니까?…스마트폰 달콤·살벌한 늪 / 류정민 기자
류정민 차장 jmryu@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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