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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BGF리테일, 4Q도 이익모멘텀 지속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BGF리테일에 대해 4분기에도 이익모멘텀을 이어가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1% 늘어난 1조1190억원으로 예상된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모멘텀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호실적의 이유는 편의점 점포당 매출 증가에 따른 신규출점 러쉬와 상품 믹스 개선의 영향이 크다"며 "편의점 점포수와 점포당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9%, 15.2%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우려보다는 향후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여 연구원은 "2015년 1분기 일회성이익(담배 재고 영향)에 따른 2016년 1분기 실적 우려, 과도하게 높은 컨센서스의 하락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도시락 등 신선식품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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