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자 국내 주식시장에선 방산주들이 강세를 띄고 있다.
6일 오후 1시21분 방산관련 전자전시스템(방향탐지장치)과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만드는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85% 오른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설비 등 사업을 영위하는 스페코도 15.58% 오른 523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은 3.88% 상승한 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 매체인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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