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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2016년 S/S 트렌드 'Becoming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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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몬스가구는 6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6년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하고 'Becoming Drama'(비커밍 드라마)가 2016년 봄·여름을 이끌 에몬스 가구 트렌드라고 밝혔다.


'Becoming Drama'는 꿈꿔왔던 드라마틱한 삶을 실현시켜주는 가치 높은 제품을 의미한다. 최근 소비 성향이 무조건 아끼는 알뜰소비에서 개인이 우선시하는 가치관련 소비재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가치 소비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명품전략을 한층 발전, 강화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에몬스가 선보인 60여점의 제품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양한 공간 활용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이 눈에 띈다. 이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소형화, 다양화되는 주거공간의 추세를 집중 연구한 결과이다.


침실 겸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제품이 포함된 침실세트, 거실과 주방의 기능은 유지하되 유니크한 카페로서의 역할을 더할 수 있는 홈 카페 시리즈, 출산과 육아에 맞춰 자유롭게 활용하는 패밀리 침대 등 공간을 융합하고 가족 변화에 따라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빈틈없는 자투리 공간 활용을 위해 비비드한 컬러와 클래식 디자인을 믹스 매치한 세미 프렌치 스타일의 소가구와 거실장을 선보였다.

지난 FW시즌 선보였던 가전과 가구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제품들은 IoT 기술과의 접목 및 헬스 케어 기능을 더했다.


화장대 거울에 피부 측정 및 진단 기능을 탑재한 '뷰티 미러' 제품은 경기침체로 집에서 하는 셀프뷰티가 각광받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실제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피부측정카메라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카메라가 거울 안쪽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거울 앞에서 모공, 주름, 피부결, 잡티 등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과 스킨케어 방법, 추천 화장품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IoT 제품이다.


또 지난 시즌 선보인 안마기능이 탑재된 전동클라이너 에버휴 소파에 이어 침대 헤드에 안마기능을 넣은 에버휴 침대와 전자동 헤드레스트 침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헬스케어 기능은 매트리스에도 도입되어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노블앙 안마 매트리스 또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기존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각도조절 스위치가 모두 유선 리모컨으로 변경되었으며, USB포트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을 더해 생활의 편리함을 한층 강화시켰다.


론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에몬스의 슬라이딩장 '라비앙'은 한쪽 방향으로만 열리던 중앙도어를 양쪽으로 열 수 있게 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동시에 모든 방향에 댐핑 처리한 '미들 댐퍼'를 도입해 안전성을 갖추었다. 또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적정거리를 유지하여 손끼임을 방지하는 '핸들 세이퍼'와 탈도어를 방지하는 '고정장치' 등으로 안전성을 세심히 배려했다.


학생용 가구의 경우 학습시간에는 책상으로 활용하고 저녁에는 침대로 사용 가능한 트렌스 포밍 베드를 출시하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각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집중형 책상은 독서실에 와 있는 것처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업 성취도를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에몬스는 매장에 실제 집과 같은 공간구현이 가능한 가상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실제 집에 배치한 것과 같은 모습으로 구현할 수 있어 구매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날 2016년 S/S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 이어 열린 하반기 정책 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 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6년 상반기 영업정책에 대한 조성제 사장의 전략 설명회가 이어졌다.


지난해 에몬스는 본사를 포함 광주, 포항 등에 6개의 대형 전문매장을 오픈한 것을 필두로 이번 시즌 매장 전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서울과 부산 등 주요 거점에 대형 매장을 세울 계획이라 밝혔다. 동시에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옮겨 실제 집처럼 꾸며놓은 평형대별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해 소비자가 제품을 일일이 선택하고 조합해야 하는 고민없이 쉽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객만족을 위한 에몬스 내부적인 시스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최근 콜센터 부문에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통화와 동시에 고객에 대한 기록 정보가 텔레마케터의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상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특히 대기시간 단축의 측면에 있어 소비자를 기다리게 하지 않고 남겨진 연락처로 상담원이 전화를 할 수 있는 '콜백'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약속된 시간에 정확히 가구를 배송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환상적인 공간 디자인을 실현하고, 더불어 멀티 활용성과 미래형 첨단 기능 등을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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