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순천 전시장을 새로 오픈했다.
이번 전시장은 전라남도 내 첫 전시장으로 연면적 214㎡, 대지면적 385㎡, 지상 1층으로 구성됐고 고객 상담실과 총 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발레파킹을 지원하며 총 15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순천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전시장 중 국내 최남단에 위치해 프리미엄 제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의 수요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남 지역 고객 니즈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전남 지역 개발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그 중심에 위치한 순천 전시장은 성장이 기대되는 곳으로 2016년 말에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까지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밖에 한시적으로 내방고객에게는 오픈 기념 메르세데스-벤츠 타올을 증정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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