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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보가 3인조로 재편한 후 처음으로 함께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터보는 5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최근 3인조로 재편한 후 마땅히 출연할 프로그램을 찾지 못했던 터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과 만나 스케줄 조율 후 이번 녹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터보는 이날 녹화에서 15년 만에 나온 새 앨범 수록곡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히트곡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3인조로 다시 뭉치게 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터보가 출연한 이번 방송은 오는 8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한편 터보는 지난달 21일 15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타이틀 곡 '다시'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지난 3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까지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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