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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 송하영 총장과 대학 주요보직자, 교수 및 직원, 학생대표 등은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면서 새해 일과를 시작했다.
송 총장은 방명록에 “한밭대 개교 89주년을 맞이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기원한다”는 문구를 기록, 옛것을 토대로 변화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되 근본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충원 참배 후 교내 문화예술관에서 교직원 500여명과 함께 ‘2016년 시무식’을 갖고 개교 100주년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데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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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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