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는 4일 기업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것으로 올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월 경기중기센터 대표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방문을 했던 윤 대표는 올해도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알앤에스랩 등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종일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을 생각하면 경기중기센터의 역할과 책무가 막중하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이날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중기센터는 '함성 GSBC'라는 표어 아래 임직원들 간 도내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함성 GSBC'는 '창업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기업과 함께하는 성공 파트너'의 약자다. 지난해 경기중기센터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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