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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세종특별본부와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고운뜰공원 북측에 1만8216㎡·60세대 규모의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계획수립), 올해 초 공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마을’은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본떠 만든 친환경 단독주택단지로 지난해 국토해양부의 제로에너지 빌딩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행복청은 이 단지 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1++등급(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kWh/㎡?년) 60이상~90미만)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택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철을 최소화한 단순한 외관에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적용, 태양광 패널(판)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또 개별 주택뿐 아니라 마을 자체를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투수성 포장, 친환경 공동체(커뮤니티) 정원 등을 통해 빗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우수 순환체계를 만들고 습지와 연계된 녹지 보행망을 마련한다.
‘제로에너지 마을’은 주택사업자가 종합계획에 따라 마을을 조성한 뒤 일반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구역(블록)형 단독주택 형태로 올해 초 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자에게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설치비의 30%~50%), 세제감면(취득세 및 재산세 5년간 15%) 등이 지원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제로에너지 마을은 기후변화시대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주택단지가 될 것”이라며 “행복청은 앞으로 세종지역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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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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