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이달 31일까지 국내 유일의 여성 전용층 레이디스 플로어에서 여성들끼리 특별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레이디스 나잇 아웃'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레이디스 나잇 아웃 패키지는 레이디스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클럽라운지 혜택 2인, 룸서비스 10만원권 이용권, 하프 보틀 화이트 와인과 과일, 웰컴 플라워로 구성됐다. 여기에 15만원을 추가하면 레이디스 디럭스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친구들과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패키지 가격은 29만원이며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국내 유일의 여성 전용층인 롯데호텔서울 레이디스 플로어는 오직 전용층 투숙객인 여성만 출입이 가능하다. 레이디스 전용 라운지, 바비리스 헤어세트, 미용 스팀기, 화장품 냉장고 및 족욕기 등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소품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디스 나잇 아웃 패키지 이용 고객은 조식 뷔페,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가 마련된 클럽라운지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겨울철 별미 메뉴인 팥죽을 맛볼 수 있는 '더 라운지 단팥죽 프로모션'을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전통 단팥죽 세트 가격은 3만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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