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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희망강북 도약의 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강북구,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시민들과 힘찬 함성으로 새해 맞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일 오전 7시40분경 북한산 시단봉(해발 610m)에서 시민들과 2016년 첫 해를 함께 맞이하며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북한산 대동문과 동장대 중간에 위치한 봉우리인 시단봉은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고 접근성이 좋아 서울시가 인정한 대표적 해맞이 명소지만 이날은 구름이 많아 아쉽게도 시원한 일출을 보기는 어려웠다.

"2016년은 희망강북 도약의 해!"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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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기원하기 위해 모여든 500여 구민과 시민들에게 수줍은 듯 구름 사이로 잠깐의 노출을 허락, 2016년 희망강북의 힘찬 출발을 함께 외치며 즐길 수 있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2016년은 수유동에 근현대사기념관이 문을 열고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는 등 강북구는 그야말로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의 포부를 힘주어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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