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갑작스러운 부친상…심장마비로 별세

하지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이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했다.

하지원 측은 2일 "하지원의 아버지가 2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병이 있으신 것도 아니었기에 하지원 본인의 충격이 크다"며 "오전에 심장마비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은 물론 소속사 식구들도 황망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상주로서 동생인 배우 전태수 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 들은 가족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