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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과테말라의 한 가옥에서 30일 가족들이 새해맞이 불꽃놀이용 폭죽을 만들다가 폭발사고가 일어나 10대 청소년 4명이 사망했다.
현지 보건 당국은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서북쪽 원주민 집성촌인 로 데 메히아라는 마을의 한 집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0대 남녀 4명이 사망하고 10대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과테말라의 일부 원주민은 전문 기술 없이 안전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에서 폭죽을 만들어 불꽃놀이에 이용하거나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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