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31일 최구식 전 의원과 성윤환 전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최구식 전 의원은 18대 총선을 앞둔 2008년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공천심사 결과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무소속 당선 뒤 다시 당에 복귀한 최 전 의원은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에는 '디도스' 사건에 자신의 비서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성윤환 전 의원은 2012년 경북 상주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해 자진탈당 뒤 무소속 출마했지만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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