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올해 마지막장을 맞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13포인트(1.36%) 오른 682.35에 마감했다.
주체별로는 기관이 69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1억원, 1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5.85%), 디지털컨텐츠(3.07%), 비금속(2.34%), 음식료·담배(2.30%)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운송(-0.07%), 종이·목재(-0.03%)만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은 카카오(2.12%), 코미팜(1.31%), CJ E&M(1.26%), 로엔(0.72%), 셀트리온(0.60%), 메디톡스(0.55%), 파라다이스(0.28%)가 상승했고 바이로메드(-0.86%), 동서(-0.80%), 이오테크닉스(-0.40%)는 하락했다.
상한가 4개 포함 70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8개 종목이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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