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제훈과 조진웅이 드라마 '시그널'에서 함께 열연해 화제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현재 방송 중인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으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극중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과 과거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을 맡은 조진웅이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을 뛰어 넘어 같은 공간 안에서 융화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그널'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서로 교감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인 만큼 두 배우의 조합을 매우 중요하게 봤다. 그런 점에서 이제훈과 조진웅은 서로 다른 배경을 연기하고 있지만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마치 한 팀이 연합하여 수사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연기력을 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훈 안방극장 복귀 반갑다" "조진웅 드라마에서의 연기도 기대된다" "이제훈 조진웅 케미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그널'은 1월2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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