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지역 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8일 동장군이 기승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간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완도 만들기에 앞장섰다.
완도군 자율방범연합회 완도읍지구대(대장 최민우), 완도군 녹색어머니회(회장 추미선), 자원봉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완도 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해조류 센터 주변을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신우철 군수가 관내 우범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관내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장이 되어 더욱 뜻 깊은 순찰활동이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항상 주변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가 있어 든든하다”며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자율방범대는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안전을 위해 관내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대규모 행사시 교통정리, 안전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도군 안전에 일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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