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가 0.2~0.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름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도쿄올림픽이 30조엔(2490억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해외관광객수가 3300만명으로 증가하고, 해외관광객의 1인당 소비액이 늘어나는 한편, 건설투자가 총 10조엔 늘어나야 한다고 전제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