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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29일 '추운 겨울 향긋한 봄향기를 테마로 10여 종류의 다양한 봄나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대표적인 봄나물인 봄동, 생취나물, 유채, 냉이, 달래 등 10여 종류의 다양한 나물을 한데보아 봄나물 모음전을 진행한다.
봄나물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뿐 아니라 식미감과 상큼한 향이 소화기능을 도와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돋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살짝 데치거나 즉석에서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제 맛이 난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봄동(100g) 198원, 생취나물(100g) 880원, 유채(100g) 680원, 냉이(100g) 1580원, 달래(100g) 2280원, 참나물(100g) 980원, 남해초(100g) 880원에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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