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가 신년을 맞아 '커피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1일 스타벅스 매장을 찾으면 선착순 16명까지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전국 850여 매장에서 아침에 가장 일찍 각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6명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총 1만4000여 잔의 무료 커피 증정행사를 통해 새해 새 아침을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를 테마로 디자인한 '해피 2016 스티커'를 함께 증정하고 새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2012년 시작해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는 '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그리고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한다'는 스타벅스만의 커피 리더십을 보여주는 기념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는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원두를 드립으로 내려 제공하는 '오늘의 커피'로, 과테말라 까시 시엘로 커피는 풍부하고 우아한 풍미에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와 레몬과 같은 청량감 그리고 은은한 다크 코코아의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