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오뚜기가 진짬뽕의 판매 호조에 따른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 소식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오뚜기는 전거래일 대비 2.39% 오른 1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진짬뽕의 판매 호조로 오뚜기의 목표주가를 각각 135만원, 1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음식료 업종 특성상 히트제품 출시가 곧바로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프리미엄 라면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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