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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이휘재가 '대선배' 이경규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이휘재에게 돌아갔다.
이휘재는 수상 소감으로 "딱 한 번만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길게 올 줄 몰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표로 상을 받은 듯하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휘재는 "앞에 이경규 선배님이 계셔서 죄송하지만 주병진 선배님을 보면서 방송인을 꿈꿨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뒷목을 잡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1992년 데뷔한 이후 23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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