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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숙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상 남편 윤정수와 달달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김숙은 "JTBC 최고의 사랑 오늘도 윤정수 김숙 편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정한 사진 올려요. 이제 보니 다정한 사진 아니네요. 정수 오빠 딴 여자 보고 웃고 있고 제가 1억1000(만원) 달라는 손짓이에요"라는 글을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윤정수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김숙은 윤정수를 가리키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숙과 윤정수는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출연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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