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성탄절을 맞이해 24일 구청장실에 구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 15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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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탄절을 하루 앞 둔 24일 오전 산타모자와 망토를 두른 작은 산타들이 광진구청장실에 깜짝 방문했다.
광진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순) 재원생 15명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청장실에 방문해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과장 등 직원들에게 ‘루돌프 사슴코’ 등 캐롤송을 율동과 함께 들려줬다.
캐롤송 합창에 이어 아이들은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김기동 광진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작은 산타들의 귀여운 미소와 표정을 보는 것 만으로 성탄절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우리 구민들도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구는 맞벌이 부부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보호받으며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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