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약 20여 년간 전국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기획 및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강남지역 재건축사업의 사업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선철 SK건설 부장이 '앞으로 3년, 재건축에 돈을 묻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재건축 투자의 다양한 사례를 깊이 있게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재건축 투자 전문서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 재건축 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 인가에 이르기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다. 재건축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투자 이후에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이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우선 첫 번째 파트에서는 재건축 투자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들어 각 사례마다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재건축 투자'와'재건축사업의 기초 지식부터 익히자', '사업절차를 파악하자' 등으로 이어진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 투자 방법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예비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책 속의 사례 분석을 통해 재건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건축사업의 성공과 실패 요인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재건축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실전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전략들도 제시한다. 기초 지식부터 투자 전략까지 재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김선철 지음/원앤원북스/1만7000원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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