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면서 22일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개장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오전 8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0.63% 오른 6072.90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40 지수 역시 같은 시각 0.58% 오른 4591.78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 이상 하락했던 독일 닥스지수는 같은 시각 폭스바겐이 상승세를 이끌며 0.95% 상승한 1만597.99를 기록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600지수는 0.77% 오른 3237.6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밤에 열린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재정적자폭을 확대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쓰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 증시 역시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하는 모양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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