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210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상품 3종을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490회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원금손실 관측(Knock-In) 조건 없이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P500지수, HSI지수,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를 출시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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