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99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후 3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37포인트(0.57%) 오른 1992.56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224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729억원, 외국인은 7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1.31% 올랐고 철강금속업(1.13%), 운수장비업(1.13%), 전기가스업(0.92%), 의약품업(0.65%)도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업(-0.91%), 섬유의복업(-0.81%), 기계업(-0.73%)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5.57% 상승했고 현대모비스(1.81%), 삼성물산(1.71%), 삼성전자(0.94%), 한국전력(0.91%)도 올랐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0.78%), 신한지주(-0.37%)는 내렸다.
1종목 상한가 포함 356종목이 강세, 462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60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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