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원할한 자금지원으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농업·농촌의 원할 한 자금지원으로상호금융 대출금 10조원을 지원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농도인 전남의 성격상 적기 영농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 부족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지역의 농업인에게 가계자금과 사업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상호금융 대출금 10조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농업인행복대출 상품을 출시해 농업인을 위해 원활한 자금지원에 노력한 결과이고 최근에는 ‘햇살론’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사업 이용실적(농산물 출하, 농자재 구입, 하나로마트 이용 등)이나 출자금 규모, 직불금 수령액 등을 반영해 신용대출한도를 최고 50%까지 높여주는 농협만의 특색 상품으로 출시 이후 줄곧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과 밀착된 농협만의 장점을 살린‘관계형 금융’상품으로 오랜 거래 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축협을 통해 적기에 영농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태세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농·축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 햇살론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과 중소기업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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