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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2일 동지를 맞아 삼둥이의 팥죽 먹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시골 체험에 나선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동화책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읽고 팥죽을 시식했다. 장남 대한이는 팥죽이 뜨겁다며 아빠의 손을 빌렸고, 민국이와 만세는 팥죽을 순식간에 해치우며 먹성을 드러냈다.
동지는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음(陰)의 기운이 극에 달한다. 선조들은 붉은 팥죽을 쑤어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믿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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