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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김정은이 내년 3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진 찍히는 바람에 반강제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배우들 사진은 많이 안 찍으면 좋겠다. 연애도 좀 하고 그래야 연기하다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받을 수 있을 텐데 말이다"라며 "3년 정도 만나고 있던 중에 찍혔다. 방심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김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내년(2016년) 3월경 쯤 미국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이며, 외국계 금융사에 근무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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